이 블로그에 대하여
뉴스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질문들
뉴스는 매일 나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몇 시간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왜 그런 모양으로 일어났는지, 5년 전 비슷한 일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같은 문제를 다른 나라는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아무도 정리해 주지 않습니다.
그건 속보의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가 비어 있어서 여기에 채워 보려 합니다.
어떻게 쓰는가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뉴스를 읽다가 “그런데 왜?” 하고 걸리는 지점이 생기면, 그 질문 하나를 들고 공개 자료를 찾아 들어갑니다. 통계청 원자료, 판결문, 감사원 보고서, 국회 회의록, 학술 논문, 해외 기관 리포트 같은 것들입니다.
그렇게 찾은 것들을 한자리에 놓고, 무엇이 보이는지 적습니다. 사실 주장에는 모두 원본 링크를 답니다. 제 해석이 마음에 안 드시면 같은 자료로 다르게 읽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그러시라고 링크를 답니다.
여기서 읽을 수 있는 것
- 구조 읽기 — 개별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이 반복되게 만드는 조건. 같은 종류의 일 열 개를 겹쳐 놓으면 무엇이 남는가.
- 자료 해부 — 다들 인용하지만 아무도 원본을 열어 보지 않는 통계와 보고서를 직접 열어 보고 정리한 것.
- 판단하는 법 — 무엇을 의심해야 하는지, 숫자가 어디서 사람을 속이는지. 정보를 다루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
여기에 없는 것
단독도 특종도 없습니다. 비공개 정보와 취재원에 관한 이야기는 다루지 않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근거는 독자도 열어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자세한 기준은운영 원칙에 적어 두었습니다.
글쓴이
사색가 J. 오래 사실을 다루는 일을 해 왔습니다.
제도가 왜 그렇게 설계됐는지, 같은 문제가 왜 반복되는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통계 원자료와 회의록을 열어 보는 걸 좋아합니다.
운영에 대하여
- 개인 자격으로 운영하며, 어떤 조직의 입장과도 무관합니다.
- 도메인 비용과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합니다. 협찬이나 유료 기고는 받지 않습니다.
연락
반론, 정정 요청, 다뤄 봤으면 하는 질문 모두 환영합니다.kyocap29@gmail.com 또는문의 페이지로 연락 주세요.